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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차 산업혁명 이끌 '과학기술인재상' 제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정부 4차 산업혁명 이끌 '과학기술인재상' 제시

등록일 : 2017.09.25

정부가 앞으로 5년 동안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등 특수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합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앞으로 5년간 과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역량 확충과 세상 연결 강화라는 비전 아래 9대 중점과제를 추진합니다.
녹취> 강병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과학기술인이 그 잠재가치를 포함해서 가치에 맞는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기술계와 사회가 소통을 강화해서 자발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와 고용부 등 관련부처가 선도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미래인재상과 필요역량을 제시하고, 인재육성모델 시범개발을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 등 4대 과기원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무(無)학과제 개설과 온라인공개수업 등은 일반대학으로 확산합니다.
기업 재직자들에게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를 온·오프라인으로 교육하는 '오픈테크 아카데미'도 만들 예정입니다.
재직 중인 과학기술인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됩니다.
기존 정책의 분석을 통해 소외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포상제도를 신설해 개선합니다.
실험실 안전 확보에 나서고,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과학기술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과 사회의 연결' 과제로 과학기술분야 일자리를 발굴하고, 국민 관심이나, 사회적 파장이 큰 이슈는 과학기술계가 자발적 참여하는 사이언스 오블리주 운동을 펼쳐갑니다.
이외에도 팟캐스트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과학기술계와 국민의 쌍방향 소통 강화도 추진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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