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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당 창건일 도발 가능성"…대북 감시태세 강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軍 "北 당 창건일 도발 가능성"…대북 감시태세 강화

등록일 : 2017.10.10

내일(10일)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일인데 과거 북한은 이 날을 전후로 크고 작은 도발을 감행해왔는데요.
군 당국은 올해 당 창건일에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시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0월 15일, 북한은 평안북도 방현비행장 인근에서 무수단 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일을 즈음해 대내적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고 대외적 군사력 과시를 위해, 북한은 이 같은 크고 작은 도발을 감행해왔습니다.
청와대는 당 창건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도발하면 미국 등 국제사회와 공조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도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미 연합군은 대북 감시 자산을 늘려 감시와 경계 태세를 한층 격상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현재까지 도발이 임박한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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