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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리 만나는 올림픽 푸드… 평창의 메밀과 한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미리 만나는 올림픽 푸드… 평창의 메밀과 한우

등록일 : 2017.10.19

요즘은 맛집을 찾아 전국 구석구석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적지 있습니다.
그만큼 먹거리는 여행에 ?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이번에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미식여행코스가 선정됐는데요, 박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순수하게 메밀로만 만들어진 메밀면.
일주일에 2번 먹으면 팔팔하게 오래 살수 있다고 해 이대팔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점성이 없어 면으로 만들기 힘들지만 긴 연구 끝에 100% 메밀면이 됐습니다.
100% 메밀면에는 비싸다고 알려진 국내산 메밀만을 사용합니다.
주 재배지, 강원도이기에 가능합니다.
인터뷰> 오숙희 / ㅁ음식점 대표
“여기서 나는 농산물 가지고, 쉽게 말하면 비빔밥을 만들어도 강원도에서 나는 특산물 가지고 만들고...외국사람부터 젊은 사람들까지 다 좋아할 수 있는...”
700미터 고지대에서 자란 한우가 육질이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만큼 강원도는 한우를 생산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한우와 메밀싹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선보입니다.
지역의 특색이 음식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효석문학관 찾아 관람하고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봉평 전통시장에서 시골장을 경험해보고, 양떼목장을 둘러 보기도 합니다.
여기에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재석 / 강원도 평창군 환경위생과장
“저희 평창지역은 먹거리도 많이 준비돼 있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다가오는 동계올림픽을 전후해서 많이 방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각 지역의 제철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미식 여행코스를 발표했습니다.
메밀과 한우의 강원도 평창 외에도 경기 양주는 콩, 서울은 한식문학관, 충남 예산은 한우, 충남 금산 인삼, 전북 전주 산채, 전남 담양 전통장, 전남 고흥의 유자, 경북 영양 종가음식, 마지막으로 부산의 전통시장 등 총 10곳입니다.
먹거리와 함께 가을여행과의 적합성도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각 여행지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팸투어 영상은 유튜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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