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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당정청, 공론화위 결정 존중…후속 조치 협력 약속

KTV 830 (2016~2018년 제작)

당정청, 공론화위 결정 존중…후속 조치 협력 약속

등록일 : 2017.10.23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정부에 최종 권고안을 전달했습니다.
당정청은 협의를 갖고 후속조치를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건설재개 의견에 당정청 고위인사들도 존중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정청은 정부 후속 조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공론화위원회가 권고한 신고리 5.6호기 안전기준 강화를 우선 추진합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사용 후 핵연료 처리 방안을 강구하라는 공론화위원회 권고 내용도 수용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러면서도 원전 축소와 에너지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는데 공감하고 당정청도 에너지 전환정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원자력발전을 축소해 가고, 원전 안전기준을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사용 후 핵연료 해결방안을 빨리 마련하라는 등 에너지정책에 관한 보완조치의 권고도 충분히 수용할 것입니다."
공론 조사기간 발생한 손실 비용에 대한 계획도 논의됐습니다.
지금까지 기자재 보관과 건설현장 유지·관리, 협력사 손실비용 보전 등으로 약 100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 가운데 이는 대부분 국가가 부담할 전망입니다.
오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공사재개를 의결하면 3개월간 공사가 중단된 신고리원전 5,6기 공사는 1개월의 안전점검 뒤 연말부터 공사를 재개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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