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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관공서 출근 1시간 늦추고 대중교통 늘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수능일 "관공서 출근 1시간 늦추고 대중교통 늘려"

등록일 : 2017.10.25

수능 시험까지 23일 남았습니다.
시험 당일인 다음 달 16일 관공서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대중교통 운행도 증편됩니다.
자세한 수능 대책,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8학년도 수능은 다음 달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입니다.
전국 시험장 1,180곳에서 59만 3,527명이 응시하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시험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국무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지하철, 버스 등의 러시아워 운행시간은 오전 6시에서 10시로 늘려 집중 배차합니다.
행정기관의 비상수송 차량도 편의로 제공됩니다.
시험장 200미터 전방은 차량 출입이 통제돼, 수험생은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한편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소음통제시간입니다.
항공기 이착륙 시간이 조정되는 한편, 행사장, 공사장 등의 소음도 줄여야 합니다.
기상청은 시험 1주일 전부터 전국 시험장별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폭설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한편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의 안전한 배부, 회수를 위해 85개 모든 시험지구에 경찰과 교육청 인력이 투입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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