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평창올림픽 성화 제주봉송 이틀째…수중레이스 '눈길'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창올림픽 성화 제주봉송 이틀째…수중레이스 '눈길'

등록일 : 2017.11.06

지난 1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성화는 어제부터 이틀동안, 제주도에서의 봉송 일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온 국민의 환영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인천대교에서 첫 봉송주자인 피겨 유망주 유영 양에게 전해진 뒤 2,3일 차 일정은 제주에서 진행 중입니다.
제주도 첫날 일정엔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소혜 양이 봉송주자로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김소혜 / 걸그룹 IOI 멤버
"성화봉송을 이어받을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말을 활용한 이색 성화봉송이 제주도민의 환호 속에 펼쳐졌습니다.
제주도 내 이틀째 레이스엔 주자 82명이 중문관광단지와 성산 일출봉 일대, 서귀포 시가지 등 16.7킬로미터 구간을 달렸습니다.
해녀들이 물속에서 성화봉송을 이어가고 첨단로봇 '크랩스터'와 만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
성산일출봉 광장에선 제주 전통민요 '이어도사나'가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제주 해녀문화를 담은 공연 등 성화 도착 축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제주도에서 이틀간 봉송과 축하행사를 거친 성화는 전세기로 옮겨져 다음 봉송지역인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