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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미FTA 개정협상 국민의견 수렴…국익 최우선

KTV 830 (2016~2018년 제작)

한미FTA 개정협상 국민의견 수렴…국익 최우선

등록일 : 2017.11.06

정부가 한미 FTA 재협상에, 국익을 최선에 두고 법과 절차에 따라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불안정 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해 국익을 최선에 두고, 법과 절차에 따라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협상 목표를 정하고, 국회와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정부는 국민의 이와 같은 의견 수렴과 견해를 토대로 협상목표를 정해 통상조약체결계획을 마련하고, 국회와도 (적극 소통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해선 북핵 리스크가 있지만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국가 신용등급 유지 등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업과 시장, 경제주체 노력에 힘입어 1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앞으로 한중, 한미, APEC 등 양자, 다자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경제팀은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김동연 / 경제부총리
"우리 정부 정책 추진의 동력을 한 층 배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합니다."
우리 경제 여건에 대해서는 10월 들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브렉시트 협상, 카탈루냐 독립 이슈 등 시장 불확실성이 있어 경각심을 갖고 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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