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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안전 위협에 엄정 대처"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안전 위협에 엄정 대처"

등록일 : 2017.11.06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100여 건의 집회가 신고돼있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 국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1박 2일의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동안 신고된 도심 찬반집회는 100여 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일부 집회가 심각한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다며, 국빈과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입니다.
녹취>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정부는 합법적인 의사표현은 보호하지만, 국빈과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하겠습니다.”
지난 촛불집회에서 국민이 보여준 자율적인 질서유지를 언급하면서, 동맹국 국가원수에 대한 예우와 손님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은 성숙한 우리 국민의 기본적인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행사장과 숙소, 일부 이동 경로의 교통 통제 등으로 인한 불편에 양해를 구하며, 경찰관 안내와 통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역시 우리 국민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따뜻하게 환영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어제)
“정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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