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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디자인 코리아 2017' 개막

KTV 830 (2016~2018년 제작)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디자인 코리아 2017' 개막

등록일 : 2017.11.09

4차 산업혁명시대 기술과 디자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코리아 2017'이 개막했습니다.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준,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고 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지난 2008년 시작돼 매년 국내외의 우수한 디자인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 코리아 2017.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에 주목하는 디자인 4.0, 뉴노멀 디자인 경제가 화두입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그리고 소비자가 모두 생산에 참여할 것이라는 점이 핵심으로 꼽힙니다.
디자이너나 엔지니어가 만든 제품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거나 디자이너가 상상한 작품을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내는 연계 작업 등이 대표적입니다.
인터뷰> 김현성 /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앞으로도 융합형 인재는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고 예측하고 있고 세계에 나온 보고서에도 융합형 인재가 굉장히 부족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디자인이 융합의 핵심이고 중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디자인 유레카라는 창업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엔지니어와 협력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박유진 / 한서대학교 디자인공학융합대학원생
“학부 때도 저희가 산학을 했었는데 그 때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하니까 도움이 많이 됐고, 다른 사람, 다른 디자이너들도 디자인기술융합을 한번 해봐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올해 행사에는 중국, 미주, 유럽 등지에서 해외 바이어와 기업들이 방문하는 만큼 정부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억 원 이상의 현장 비즈니스 계약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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