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수와 맨발의 사나이도 공연과 달리기로 응원에 힘을 보탰습니다.
현장에 조선미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서울 도봉산 자락에 울려퍼지는 인기가수와 합창단의 열창이 추위를 녹입니다.
녹취> 전인권 / 가수
“우리 모두 평창 동계올림픽에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파이팅!”
합창단의 열창에 이어 시 낭송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합니다.
녹취> 시 낭송 - 박언휘 의학박사 (평창 동계올림픽 자작시 낭독)
“온 국민이, 온 나라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꿈꿔 왔고 또 희망하지 않았던가.”
태백산과 후지산 맨발 등정으로 유명한 조승환 씨
“행사 시작해서 지금 1시간, 여러분 지났죠?”
공연 내내 차가운 얼음 위에서 오래 견디기 도전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홍채 / 경기 의정부시
“얼음 위에 있는 것이 정말 힘든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대한민국 '웰컴 투 평창' 모두 반가워요.”
'겨울 왕국 평창' 합창의 열기를 담아 맨발 달리기가 시작됩니다.
극한의 도전을 이어온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서포터즈와 함께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딛습니다.
인터뷰> 조승환 / '맨발의 사나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서 '맨발의 사나이'는 끝없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할 것입니다.”
맨발의 열기에 찬 도로의 한기가 녹아내립니다.
저도 맨발 달리기에 함께 하고 있는데요 바닥이 차갑고 추워서 쉽지 않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열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맨발 달리기에는 연예인과 주민들도 함께 해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의 열기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유래춘 / 서울시 강남구
“저는 잠깐 500m 뛰는 것도 굉장히 고통스럽고 힘들었는데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하동진 / 가수
“성공을 위해서 뛰고 있으니까 여러분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인터뷰> 진시몬 / 가수
“함께 참여하게 돼서 기쁘고 평창 동계올림픽 '진심으로 성공하자'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평창올림픽 성공 염원을 담은 공연과 맨발 달리는 전국 지자체로 이어집니다.
인터뷰> 양주열 / 무대 연출 감독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해서 도네이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조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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