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생명 존중이라는 천주교회의 입장을 겸허하게 청취했으며 청원 답변 중 교황님의 말씀 인용은, 아이리쉬 타임즈 기사를 압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국 민정수석은 낙태죄 폐지 관련 국민청원에 답하는 과정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도 임신중절에 대해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는 발언으로 천주교계의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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