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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모두가 참여하고 누린다…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KTV 830 (2016~2018년 제작)

"모두가 참여하고 누린다…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등록일 : 2017.12.01

문재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밑그림이 공개됐습니다.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성장을 함께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4차산업혁명 대응 청사진이 발표됐습니다.
사람 중심’의 대응계획을 세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게 기본 방침입니다.
녹취>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4차 산업혁명을 국가성장 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기회로 적극 활용해 사회 전반의 지능화 혁신을 통해 경제 사회의 구조적 과제를 동시 해결해 생산성제고의 산업체질 개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사람중심의 경제로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수립됐습니다.”
우선 산업, 기술, 사회 전반에 대한 지능화 혁신을 통해 경제와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 시티 구현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간병.
간호 지원 로봇 도입으로 인한 치매 예측도 상승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동력으로 연결될만한 과제들이 설정됐습니다.
또 공공부문이 먼저 규제개선이나 서비스를 도입해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무인이동체 개발을 위한 도로환경 테스트 베드 구축 등 서비스를 실험할 수 있도록 하고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규제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2조 2천억원의 R&D 예산을 투자합니다.
산업수학 등 기초기술을 활용하고 인공지능 같은 지능화 기술을 고도화해 이들의 융합을 확산하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합니다.
4차산업혁명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 확보를 위해서는 오는 2019년까지 세계 최초로 5G 조기상용화하고 IoT 전용망 확충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능화기술 핵심 인재 4만6천 명을 양성하고 고용구조 변화에 대응한 직무전환 교육과 고용보험 확대 등 일자리 안전망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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