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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올림픽 붐 조성 '문화올림픽' 내달 3일 개막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창올림픽 붐 조성 '문화올림픽' 내달 3일 개막

등록일 : 2018.01.09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창올림픽에 앞서 문화올림픽이 개막해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시작된 K팝 열풍은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로 이어졌습니다.
K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가 됐고, 이제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문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런 한류 문화를 중심으로 대회기간 문화올림픽을 선보입니다.
특히 공연, 전시, 설치미술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림픽을 찾는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먼저,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 케이팝 스타들이 나섭니다.
2월 10일과 17일, 24일 세 차례에 걸쳐 케이팝 월드페스타가 열립니다.
조직위는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올림픽 붐 업 조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문화올림픽 기간 자연환경에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행사도 이어집니다.
해람문화관에서 2월 3~24일까지 평화를 염원하는 테마공연 '천년향'을 공연하고, 강릉 솔향수목원에서는 미디어 아트 쇼 청산별곡이 진행됩니다.
정선아리랑 센터에서는 한·중·일 올림픽 컬쳐로드가 펼쳐지고,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강원국제비엔날레가 열립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지난해 10월 31일, 국무회의)
"외형적인 행사가 있다고 해서 붐이 조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행사의 내용이 얼마나 감동적일 것인가,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될 것인가 하는 것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기간 경기 관람객과 문화 행사장 방문객들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문화행사장을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 운행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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