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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올림픽 G-30…금메달 8개·'종합 4위' 목표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창올림픽 G-30…금메달 8개·'종합 4위' 목표

등록일 : 2018.01.11

평창동계올림픽이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개막 카운트다운만을 남겨 놓고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태극 문양이 새겨진 경기복을 입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계주 훈련에 한창입니다.
빙판을 세차게 가르며 순식간에 빙상장 트랙을 돕니다.
서로 호흡을 맞추는 동시에 빠른 속도로 질주해 실전 감각을 다지고 있습니다.
체력 단련을 위한 꾸준한 지상 훈련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필수 일과입니다.
근력 강화를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체력단련실입니다. 아이스하키와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지상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전권 분배가 마무리 되면 이번 평창올림픽엔 대한민국 국가대표 150여 명이 출전합니다.
목표는 동계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
금메달 8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까지 모두 20개의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입니다.
4년 전 소치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남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평창에서의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녹취> 임효준 / 쇼트트랙 국가대표
“부상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평창올림픽이라는 무대 하나 보고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4관왕을 노리는 무서운 신예, 최민정 선수도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고 국민이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3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금빛 레이스.
지난 4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가대표 선수단 모두 막바지 담금질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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