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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안전관리

다이어트 해외직구 일부 제품, 마약물질 검출

2018.01.12 재생 시간 : 02:20 시청자 소감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거나 성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해외직구로 사는 분들 많은데요.
그런데 정식 수입검사를 거치지 않고 국내로 들어오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동물용 마취 회복제로 사용되는 요힘빈.
고혈압과 환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마약이나 각성제 원료인 베타메틸페닐에틸아민은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신부전이나 뇌혈관 파열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같이 식품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성분들이 해외직구 다이어트 식품에서 검출됐습니다.
녹취> 정세영 /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굉장히 위험성 있는 약물들을 건강기능식품에 섞어줌으로써 효과를 확실히 보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절대로 복용하면 안 됩니다.”
의사나 약사 지도·관리 하에 써야만 되는 의약품들이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에 포함돼 있으면 안 되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사이트에서 국내로 판매되는 건강식품 1천155개에 대한 성분을 검사한 결과 205개 제품, 17.7%에서 유해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이어트 식품 외에도 근육 강화 목적의 건강식품에서는 간 질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 신경안정 식품에서는 불면증 치료제로 사용하는 의약품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다이어트 제품의 18%가, 성 기능 제품은 26.6%, 근육 강화 제품 3.7%, 신경안정 제품 81.5%에서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조사 대상 해외사이트는 대부분 미국과 중국에 위치한 곳입니다.
녹취> 백길태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유통안전과 사무관
“해외 직구는 국가 간 식품과 의약품 기준의 차이가 있는데 기인합니다. 해외직구 제품은 정식 수입 검사 없이 국내에 반입되므로 소비자 스스로 반입차단 제품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약처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의 정보를 관세청에 통보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요청해 해당 판매사이트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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