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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소상공인 부담 최소화"

국민소통 1번가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소상공인 부담 최소화"

등록일 : 2018.01.22

문 대통령은 또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속해서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조 원 규모의 일자리 안정자금과 1조 원 규모의 사회보험료 경감 대책,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등을 통해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이 빠른 시일 안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이 안착되면 소비를 늘려 내수가 확대되고 우리 경제가 좋아져 결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술 유용 행위 근절 대책과 하도급 거래 공정화 대책을 잘 실행하고 약속어음제도도 단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1 추가고용제'도 정률제로 미비점을 개선해 약 66만 개 사업체가 혜택을 보게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는 3월에는 10조 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가 출범해 창업과 재도전도 보다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천 개, 2022년까지 2만 개의 사업체 스마트 공장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100% 정규직화, 노사분규 제로를 달성한 기업들을 예로 들며 올해는 이런 대화와 타협의 노력들이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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