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하는 대북특별사절단이 오늘 오후 2시 서울공항을 통해 이륙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정 실장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출국 인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민간 항공기를 이용하지 않고 전용기를 이용하는 것이 미국의 대북제재 때문은 아니며 이번 방북 항공편에 대해서도 이미 미측과 산전협의가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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