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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주 52시간 노동시간 준수 지도·감독 강화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주 52시간 노동시간 준수 지도·감독 강화

등록일 : 2018.03.05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 주요 기관장회의에서 노동시간 단축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지방관서는 피해가 예상되는 협력업체를 파악해 줄 것 등을 주문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국 주요 기관장 회의를 열고, 노동시장 단축에 따른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특히, 주 52시간 노동시간 준수를 위해 지도와 감독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영주 / 고용노동부 장관
"현장에서 기업들이 주 52시간의 노동시간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하고, 모니터링 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본부와 공유해 주십시오.“
정부는 또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현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안정자금과 관련해서는 중소 사업주와 영세 자영업자들이 더 많이 혜택받고, 최저임금이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근로자는 약 95만 명으로 약 32만 개 사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김 장관은 100만 명 노동자 지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지방관서가 조금 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관련해 지방관서는 협력업체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노사 동향과 지도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가용한 정책수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청년 일자리 어려움 해소를 위해 청년들과 함께 이달 중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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