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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美, 북미정상회담 준비 이상 무…리용호 스웨덴 방문

KTV 830 (2016~2018년 제작)

美, 북미정상회담 준비 이상 무…리용호 스웨덴 방문

등록일 : 2018.03.19

주요 외신들은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경질로 인해, 북미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백악관은 회담 준비에 차질이 없다며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한편, 북한 외교 책임자인 리용호 외무상이 북미 정상회담 발표 뒤 처음 외국을 방문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뉴욕타임즈 등 일부 외신들은 미국의 국무장관 교체로 북미정상회담이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임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상원 인준 등에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이유에 섭니다.
하지만 백악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언론 보도를 일축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틸러슨 장관 경질로 북미 정상회담 준비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백악관 내부에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어떠한 취약점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을 내정한 것은 "적기에 적절한 인물을 가장 맞는 자리에 배치하길 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차대한 시기에 걸맞은 인선이라는 설명입니다.
그러면서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프로세스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북한 외교 책임자인 리용호 외무상과 최강일 북아메리카국 부국장이 오늘 새벽 스웨덴을 방문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1박 2일간 머물며, 발스트룀 스웨덴 외교장관과 회담하는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합니다.
스웨덴 외교부는 회담 의제에 대해 유엔 안보리 현안인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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