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K-패션 즐기면서 교류하자, 패션코드 2018!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K-패션 즐기면서 교류하자, 패션코드 2018!

등록일 : 2018.03.23

K-패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K-팝에 이어 한국의 미를 세계로 퍼뜨릴 우리나라의 패션디자인을 말하는 건데요.
K-패션을 세계로 알리기 위한 '패션코드' 행사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겨운 분위기로 K-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가 펼쳐졌는데요.
그 현장을, 김은재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K-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다양하게 준비된 음식과 신나는 음악이 패션 문화 마켓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인터뷰> 장윤경 / 디자이너
“다른 디자이너들을 만나게 돼서 좋았고, 공간(분위기)도 좋아서..”
인터뷰> 후미히코 야마구치 / 해외 바이어
“한국 드라마 같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패션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초대받아 감사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모델들이 음악에 맞춰 세련된 워킹을 선보입니다.
곳곳에서 터지는 환호성 경계 없이 모두가 함께 패션 문화를 즐깁니다.
화려한 조명과 흥겨운 노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코드마켓은 업계 종사자와 K-패션에 관심을 둔 이들 간 교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디자이너 제품을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코드 마켓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100여 개의 국내 브랜드 패션상품은 각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창구에서 또는 걸어 다니며 파트너와 줄곧 상담과 패션 교류가 이뤄집니다.
인터뷰> 노엘 마나팟 / 해외 바이어
“새로운 재능과 브랜드를 발견하기 위해 이같이 한국의 패션 코드에 온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인터뷰> 모 사딕 / 해외 바이어
“쿠웨이트에 위치한 우리 지점은 K-패션에 관심이 많습니다. K-패션은 상당히 멋지고, 앞서 있습니다. 중동의 많은 소비자에게 (디자인이)알맞아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가 제작한 엽서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K-패션이 녹아있는 엽서는 색다른 형태로 K-패션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회째를 맞은 패션코드는 K-패션을 해외로 널리 알리고 한국 패션 문화의 즐김 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지오/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회장
“(앞으로) 특히 아시아, 중국, 일본과 같이 한국을 쉽게 접하고 K-패션의 의지가 있는 바이어 분들을 더 적극적으로 초대해서 마켓을 키워갈 예정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관심을 더해가는 패션코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문화마켓으로서 입지를 굳히길 기대해봅니다.
국민리포트 김은재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