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는 정의로 경쟁해야"
문 대통령은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 70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으로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12년 만에 참석한 것인데요.
문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낡은 이념으로 4·3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보수와 진보가 정의로 경쟁하고, 아픈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가수 이효리와 이은미 등이 참석해 추모시와 추모곡으로 4·3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는데요.
4·3희생자 추념식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