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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도심도 봄기운 물씬…봄꽃 활짝 분수도 가동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도심도 봄기운 물씬…봄꽃 활짝 분수도 가동

등록일 : 2018.04.16

따뜻한 봄을 맞아 꽃 구경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봄을 즐길수있는 곳이 많습니다.
활짝 핀 봄꽃과 아름다운 분수도 만날 수 있는 도심의 봄을 이용재 국민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봄바람에 벚나무마다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여의도 윤중로 7km 구간이 온통 꽃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꽃길을 걷는 시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활짝 폈습니다.
인터뷰> 강근수 / 인천시 서구
“나오니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고요. 꽃 보니까 일단 좋습니다.”
꽃길을 걷는 연인,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시민 벚꽃을 배경으로 멋진 봄날의 추억을 사진에 남깁니다.
인터뷰> 이시원 / 미국 보스턴
“오래간만에 한국을 찾아서 벚꽃 구경하니까 너무 아름답네요. 저희 어머니랑 같이 이번 벚꽃 여행을 왔는데 너무 예쁘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강에도 봄이 물씬 느껴집니다.
저는 지금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활짝 핀 봄꽃과 얼굴을 스치는 따스한 바람이 봄나들이 나온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자전거길에도 산책로도 생기가 넘칩니다.
어둠이 내리고 새로운 봄이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가 다시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으면서 봄을 알립니다.
봄과 분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야경이 싱그러움을 더 해줍니다
인터뷰> 강노을 / 충남 천안시
“천안에서 이거 무지개 분수 보려고 놀러 왔는데요. 너무 예쁘고 사진도 너무 잘 나와요. 좋아요.”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먹는 재미 밤도깨비야시장도 새봄과 함께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리포트 이용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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