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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사진으로 보는 '남북정상회담 기록전'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정상회담 기록전'이 열렸습니다.
지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기억하고, 다가오는 회담을 성공적으로 열고자 하는 바람이 담겼습니다.
곽동화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2000년 첫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맞이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두 정상이 만나 꼭 끌어안는 모습이 필름에 담겼습니다.
7년 뒤인 2007년 10월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에서 처음 만나 두 손을 굳게 잡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 입촌식에 들어서는 북한 선수들까지.
남북정상회담을 일주일 여 앞두고 '남북정상회담 기록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1,2차 남북정상회담의 사진, 문서, 영상과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를 상징하는 자료가 전시됐습니다.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전문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교류와 협력에 관한 합의서 등 남북 평화를 시사하는 문건을 볼 수 있습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당시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평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싶다는 8천만 민족 한사람 한 사람의 염원이 이 땅을 열어젖힌 것 같습니다."
또 기록전에 참석한 사람들은 파란 종이 비행기를 날리며 통일 한국을 염원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기록전은 내일(20일) 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립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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