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청년창업·국토교통 등 민간일자리 확충한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청년창업·국토교통 등 민간일자리 확충한다

등록일 : 2018.05.15

앞으로 우수한 청년 벤처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당정청이 이런 내용의 민간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 붙이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먼저, 혁신창업과 소셜벤처 지원에 적극 나서 창업 생태계 기반을 만들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셜벤처에 투자하는 '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합니다.
우선 올해 천 200억 원 규모로 시작하고, 올해 운용성과를 반영해 오는 2022년까지 조성규모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혁신성이 우수한 청년소셜벤처 창업기업에 1억 원까지 비용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연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국민참여형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등을 통해 고급기술 기반 창업 촉진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나섭니다.
창업 기반 지원을 위한 창업지원주택 등을 2022년까지 3천 호 공급하고, 철도역사 매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지원합니다.
전통적인 취업 기피 업종인 주조·금형·용접 등 '뿌리 산업'에 대해선 기피 원인을 해소 하고,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뿌리공정 스마트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연계전략으로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결하기로 논의했습니다.
오늘 논의된 일자리 대책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6차 일자리위원회 회의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