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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트럼프, 실무회담 확인···"北 경제적 위대한 나라 될 것"

KTV 830 (2016~2018년 제작)

트럼프, 실무회담 확인···"北 경제적 위대한 나라 될 것"

등록일 : 2018.05.29

북한과 미국이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투 트랙 방식으로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의를 진행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북한은 언젠가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의 정상회담 준비팀이 북한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북미 실무회담이 진행 중임을 공식 확인한 겁니다.
판문점 실무회담 목적은 비핵화 의제 조율로 비핵화 방법과 범위 등을 핵심 의제로 조율하고 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성 김 필리핀 주재대사와 백악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북측에서는 대미외교 담당 최선희 북한 외무성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실무회담은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북한은 눈부신 잠재력이 있으며 언젠가는 경제적, 재정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조 달러를 지원받아 '가장 놀라운 나라 중 하나'로 발전했다고 설명하고, 북한도 한국과 "같은 민족"이라고 반복해 강조했습니다.
한편, 조지프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사전 준비팀도 오늘 싱가포르에 도착합니다.
사전준비팀은 싱가포르에서 내일(29일)부터 의전과 경호, 회담진행 방식을 논의하는 실무회담을 시작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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