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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생활에 '힘'이 되는 유용한 '정책' (18. 06. 01. 20시)

KTV 830 (2016~2018년 제작)

생활에 '힘'이 되는 유용한 '정책' (18. 06. 01. 20시)

등록일 : 2018.06.04

오늘부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서울 지역에서 오래된 경유차의 운행이 점진적으로 제한됩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에 대비해서 예방법을 발표했습니다.
알아두면 생활에 힘이되는 유용한 정책들, 신경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서울 전역에 노후 경유차 운행이 제한됩니다.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조치인데요.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노후 경유 차량이 단속 대상입니다.
우선 2.5톤 이상 경유 화물차 32만 여대에 운행 제한이 적용됩니다.
내년 3월부터는 2.5톤 이하 경유차와 지방 등록 차량, 장애인 차량도 포함됩니다.
이를 어기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합니다.
6월은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계절인데요.
한국관광공사와 초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걷기 여행길'을 선정했습니다.
풀내음과 여름 향기 가득한 바람을 느끼며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강원도 소이산 녹색길이 제격인데요.
숲 내음을 맡으며 걸을 수 있는 생태숲길, 수많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룬 지뢰꽃길 등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부산 갈맷길, 금강을 여유롭게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금강로하스길이 '걷기 여행길'에 선정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누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도입된 '담뱃값 경고 그림'이 청소년 흡연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조사결과, 흡연 청소년 3명 중 1명은 경고 그림을 보고 금연 동기가 유발됐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담뱃갑 경고 그림을 교체하고, 궐련형 전자담뱃갑에도 '발암성'을 상징하는 그림을 삽입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식약처는 다음달 궐련형 전자 담배의 유해성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반갑지 않은 손님, '식중독'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식중독은 분변에 오염된 물, 오염된 물로 세척한 채소, 도축 과정에서 오염된 육류 등을 섭취했을 때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요즘처럼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손을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하고요.
육류, 가금류나 계란, 수산물은 충분히 조리한 뒤 섭취하는 게 안전합니다.
KTV 신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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