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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축구대표팀, 보스니아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

KTV 830 (2016~2018년 제작)

축구대표팀, 보스니아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

등록일 : 2018.06.04

현재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상대인 스웨덴을 대비한 전술 점검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신태용호가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
러시아월드컵 선전을 다짐하기 위한 출정식의 의미를 겸하는 경기입니다.
상대는 피파랭킹 41위의 강팀, 보스니아입니다.
61위인 한국보다 20계단 높은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다, 기술력도 갖춰 조별리그 첫 번째 상대인 스웨덴을 대비하기에 제격입니다.
녹취>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가상 스웨덴이라는 생각으로 선수들에게 주문하고 있습니다. 신체적 조건이 좋은 선수들에게 탈압박이나 프레싱을 어떻게 할 것인가..."
신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스리백을 가동해 수비 조직력을 점검합니다.
평가전이 끝나면 러시아로 향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이 확정됩니다.
이번 평가전이 선수들의 기량을 입증할 마지막 시험대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끝으로 대표팀은 오는 3일 사전캠프지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합니다.
7일과 11일, 각각 볼리비아, 세네갈과의 평가전이 예정돼있습니다.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과 전술력을 최종 점검한 우리 대표팀은, 14일 개막하는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목표로 전력 질주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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