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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비핵화 위해 공조"

방송일 : 2018.06.14 재생시간 : 02:30

북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이 오늘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세 나라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에 확고한 의지가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3국 간 공조를 긴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한미일 3국은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북미 정상회담의 공동선언문 채택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3국 장관들은 북미회담을 통해 비핵화를 향한 북한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미일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비핵화를 약속한 것은 처음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강경화 / 외교부 장관
“공동성명이야말로 북한의 최고위급 지도자가 미국 대통령에게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는 사상 처음입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약속이야말로 행동을 위한 정치적인 모멘텀을 형성했다고 믿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후속협상을 통해 회담 내용이 이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한미일 3국이 긴밀한 공조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부 장관
“미국은 한국과 일본과 같은 동맹국과 함께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대한민국, 일본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이룩하기 위해서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북한의 체제 보장과 제재 완화는 비핵화 이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고노 다로 / 일본 외무상
“우리는 미국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논의, 특히 체제 보장과 관련된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동시에 북한이 과연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서 비핵화 약속을 지킬지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한편 한미연합훈련 중단 여부와 관련해 강경화 장관은 한미훈련 문제는 한미동맹 차원의 문제이고 군당국간 협의해 결정할 문제라면서, 철통과 같은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모든 이슈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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