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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붉은불개미 [뉴스링크]

등록일 : 2018.06.23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 링크 시작합니다.
요즘 '개미' 때문에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붉은불개미'입니다.
이 개미에 물리면 치명적이라고 알려져있는데요.
얼마나 위험할까요?

1. 붉은불개미
붉은불개미가 맹독성 독침을 지닌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험성은 다소 과장됐다는 평가인데요.
독성이 말벌의 5분의 1수준이기 때문이죠.
문제는 번식력이 강하고 천적도 없어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다는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역 본부는 긴급 방제에 나섰고요.
앞으로 유입 경로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을 했죠.
문 대통령은 "시베리아 횡단 철도가 내가 자란 한반도 남쪽 끝 부산까지 다다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2. 시베리아 횡단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역사는 19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경의선 운행을 시작으로 1927년에는 시베리아를 경유해 유럽까지 갈 수 있었고요.
광복 이전까지 한반도는 유럽 각국과 철도로 연결됐습니다.
하지만 1945년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분단이 고착되면서 이 노선은 꿈으로 남았습니다.
부산에서 열차를 타고 북한을 거쳐 시베리아와 유럽까지 가는 대륙 열차의 꿈.
가까운 현실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남북적십자 회담이 열렸습니다.
특히 회담 장소가 '금강산'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남북 관계에 따라 달라진 '금강산'의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3. 금강산의 의미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금강산'은 우리에게 친숙한 곳인데요.
분단 이후 금강산 가는 길이 막혀있다가 1998년 금강산 관광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2008년 관광객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10년 간 중단된 상태입니다.
상처의 기억이었던 금강산.
남북정상회담 이후 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 떠올랐는데요.
앞으로는 금강산이 남북 통합의 희망을 담은 곳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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