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6·25전쟁 68주년···이 총리 "한반도 평화 노력"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6·25전쟁 68주년···이 총리 "한반도 평화 노력"

등록일 : 2018.06.26

최근 잇따라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반도의 가슴 아픈 역사 가운데 하나인 6.25전쟁 발발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전국에서는 각종 행사가 열렸는데요.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6.26 전쟁 68주년 기념행사의 주젭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6.25 참전유공자와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연설을 통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이낙연 국무총리
"대한민국의 이런 놀라운 발전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못합니다."
이 총리는 이어 비무장지대의 유해 발굴하는 일을 북한과 협력해 서두르고 참전용사를 예우하는데 소홀함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쟁의 불안이 감돌던 한반도는 이제 항구적 평화정착이 모색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어떤 난관이 생기더라도 신념과 끈기를 갖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향해 직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국제사회도 우리의 노력을 도와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참전용사 여러분께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미국 참전용사와 가족 85명을 초청행사를 진행합니다.
보훈처는 참전용사를 대표해 윌리엄 헤일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이 수여했습니다.
방한한 참전용사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6.25전쟁 기념식에 참석하고, 26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을 추모할 예정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