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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 절반 "여름휴가 간다"···10명 중 8명은 '국내여행'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국민 절반 "여름휴가 간다"···10명 중 8명은 '국내여행'

등록일 : 2018.06.28

우리 국민 두 명 중 한명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고, 그 중 80%는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책, 박천영 기자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우리 국민 55.2%, 두 명 중 한 명은 여름휴가를 계획 중으로 이 가운데 82.6%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가운데 강원도를 선택한 비중이 32.1%로 가장 많았고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전라남도 순이었습니다.
출발 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이 85%가 넘는 등 압도적이었습니다.
예상지출액은 지난해와 비슷한 1인당 25만 9천 원 수준입니다.
올해 여름휴가 참여 비율은 지난해보다 3.1%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늦은 밤 귀갓길 괜스레 두려움에 떨게 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은 등하굣길이 걱정스러운데요,
교통과 재난, 치안 등 8대 분야에 대해 내 주변의 안전 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안전지도.
올해 생활안전지도 이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 상승했습니다.
성폭력 같은 치안사고를 가장 많이 찾아봤고 지진발생 이력과 교통사고 주의구간 순으로 관심을 보였는데요,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생활안전지도를 학교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장마철, 평균 습도가 90%까지 올라 면역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음식물이 오염되기 쉬운 환경으로,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하고 남은 음식물은 실온에 방치해선 안됩니다.
세균 번식이 쉬운 도마는 뜨거운 물을 부어 번식을 막아주고 행주는 자주 삶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두피도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해집니다.
두피를 무리하게 자극하지 말고, 비나 땀에 젖은 두피를 방치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차량 또한 장마철 먼지와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장소가 되는 만큼 내부 청소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보낸 등기나 택배가 내일 도착하는 것을 익일 특급이라고 하고, 당일 오전에 접수한 우편물이 오후 8시 이전에 배달되는 것을 당일 특급이라고 부릅니다.
익일 특급은 대부분 지역에서 가능했지만 당일 특급은 부산과 대전, 전주, 서울 등 9개 지역에서 특정 지역으로 보내는 것만 가능했는데요, 우정사업본부가 코레일과 협약을 체결해 당일 특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납니다.
다음 달 16일부터 여수와 포항, 구미, 강릉에서 서울로 당일 특급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철도는 도착시간이 일정해 차량보다 안정적으로 당일특급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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