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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품종 플럼코트 [뉴스팜]
두 가지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과일이 있습니다.
자두의 플럼과 살구의 애플리코트 앞 글자를 딴 ‘플럼코트’인데요.
플럼코트는 농촌진흥청에서 자두와 살구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도록 육종한 과일로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터뷰> 이완기 / 플럼코드 재배농민
“일찍 수확하다 보니 노동력도 절감되고 다른 품종처럼 농약을 많이 안해도 좋은 과일을 만들 수 있고 또 젊은 층에 맞춰 과일이 형성되다 보니...
요즘 수확철을 맞아 재배 농가들의 일손이 바쁜데요.
현재 전국에서 플럼코트가 활발히 재배 중인 곳은 전남 나주로 지난 2011년부터 나주 농진청과 농민들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신규 유망 대체작목으로 플럼코트를 택했기 때문입니다.
2018년 현재, 나주의 플럼코트 재배 농가는 예순 다섯 농가로 전국의 약 60%를 차지하며 플럼코트 주산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터뷰> 조경철 / 전남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연구사
“고품질 안정생산 재배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 따라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에서는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확적기 판정 저장성 늘려 유통기한은 연장하는 방법, 고품질 다수확 재배기술 개발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신품종을 개발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하는 관과 민.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살린 플럼코트처럼, 조화로운 에너지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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