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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외교부 "라오스 댐 사고 추가 지원 검토 중"

회차 : 207회 방송일 : 2018.07.30 재생시간 : 02:20

김용민 앵커>
라오스 댐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우리 정부의 긴급구호대가 어제 현지로 파견됐죠.
우리 정부는 사고와 관련한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추가인력을 보낸단 방침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다수의 사망자와 실종자 발생에 이재민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라오스 댐 사고.
우리 정부는 전방위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긴급구호대가 29일 현지로 떠나 피해 구호활동을 지원 중입니다.

인터뷰> 노동환 / 라오스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장
"의료는 다른 이해관계를 떠나서 가장 기본적인 권리고, 인도주의적 지원이기 때문에 저희 의료팀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호대는 다음달 7일까지 1차 활동을 할 예정으로, 선발대가 사전 답사를 해 놓은 지역으로 가 활동할 계획입니다.
현금과 현물을 합쳐 100만 달러의 지원도 결정됐습니다.
현물은 50만 달러에 상당하는 물품이 지원되며, 긴급구호품목 중 가장 시급한 담요와 위생키트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현지 상황은 매우 열악합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물이 빠진 상태에서 진흙이 두껍게 깔려있어 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이에 추가 지원을 검토 중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호물품이나 구호대 파견에 대해 추가 지원을 검토중인 단계라며 구호물품은 50만달러 규모의 현물 지원을 약속한 만큼 군수송기를 이용해 2, 3차 추가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인력 또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거나 라오스 정부의 추가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인력을 추가로 보낸단 방침입니다.
이 당국자는 추가적으로 긴급 인도적 지원에서 끝날것인지, 다음 단계인 초기 복구나 재건 단계까지 갈 것이냐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재건지원의 조건에 대해서는 ODA 사업을 하는데 있어 고려하는 사항들, 예를 들어 양국관계나 해당 국가의 여건 등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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