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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내일 남북장성급 군사회담···'JSA 비무장화' 논의

방송일 : 2018.07.30 재생시간 : 01:58

김용민 앵커>
남북이 내일 47일 만에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고, JSA 비무장화와 DMZ 감시초소 철수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엔 북측이 먼저 제안한 만큼, 구체적인 합의에 이를지 기대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남북이 내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제 9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엽니다.
47일 만에 열리는 내일 회담도, 남측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과 북측 안익산 육군중장이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남북은 판문점선언의 군사분야 합의 이행을 위해, 먼저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측은 JSA 경비 인원 축소, 화기 조정, 자유왕래 등을 제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DMZ 내 GP, 즉 감시초소의 병력과 장비를 시범 철수하는 방안도 논의합니다.
북측만 동의하면, 올해 안에 시범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녹취>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시범적으로 어느 지역부터 어느 지역까지 GP에서 병력을 철수하자, DMZ 철책선 준해서 있는 병력들도 일단 중화기는 철수하자 비무장지대의 비무장화가 사실상 이뤄지지 않느냐..."

최근 북한의 미군 유해송환에 이어, DMZ에 묻힌 6·25 전사자 공동유해발굴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조성하는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큽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우리 측은 서해 적대행위 중단, 서해 NLL 기준 평화수역 설정 등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지난 회담에서 합의 못 한, 국방장관회담 개최 역시 이번에 구체화될지 주목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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