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산림회담에서 합의한 병해충 공동방제와 관련해, 북한이 다음 달 8일 금강산 지역 현장 방문을 제안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우리 측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산림청과 통일부 등 10여 명은 현지에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방제 약품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다만 대북제재 관련 미국과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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