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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백년가게 [뉴스링크]

등록일 : 2018.08.14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이웃나라 일본에는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온 가게들이 많죠.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키는 소상공인들이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곳들을 '백년가게'로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는데요.
올해 16곳의 '백년가게'가 탄생했습니다.

3. 백년가게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소상공인 성공 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과밀 업종으로 분류되는 도소매, 음식업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들이 심사 대상인데요.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합니다.
최종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홍보·마케팅, 컨설팅과 금융 지원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나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한데요.
이 사업을 통해 백년을 이어갈 가게들이 곳곳에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앞으로 7년 동안 태양 탐사 활동에 돌입하는데요.
베일에 쌓인 태양의 비밀을 풀어낼 수 있을까요?

2. 파커
그리스신화의 주인공 이카루스의 꿈을 이룰 태양 탐사선 '파커 호'.
올해 11월 태양 궤도에 진입한 후 태양의 대기인 '코로나'를 뚫고 들어가 620만km상공까지 접근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어떤 발사체도 다가가지 못한 지점인데요.
'파커'의 임무명은 '터치 더 선' 즉 '태양을 만지다'입니다.
태양을 만질 정도로 가까이 간다는 의미겠죠.
'파커'는 태양 바깥쪽 대기층인 '코로나'가 태양 내부보다 수백배 더 뜨거운 이유와 통신 장애 등을 일으키는 '태양풍'의 원인을 밝혀낼 예정인데요.
태양을 향해 떠난 꿈의 탐사선 '파커'는 임무를 마치고 2025년 산화하게 됩니다.

여·야가 국회 '특수활동비' 이른바 '특활비'를 폐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활비'는 '검은 예산' 이라고 불리며 논란이 많았는데요.
관련 내용,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1. 특수활동비
'특수활동비'는 국정 수행 활동을 할 때 소요되는 급여 외의 경비를 의미합니다.
국회를 포함해 정부 각 부처는 물론 국가정보원에도 할당돼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활동비는 '깜깜이 예산' '눈먼 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기밀이 필요한 활동에 쓰는 돈이라 수령자가 서명만 하면 사용처를 보고하지 않아도 되고 영수증을 제시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행정 편의를 위해 책정되는 예산이지만 사용처가 불분명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당 차원의 특수활동비는 없어지고,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은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민의 혈세로 쓰이는 예산인 만큼 책임감있고 투명하게 운용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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