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경제성장률이 0.6%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 '을 보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97조9천592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0.6% 증가했습니다.
1분기 성장률보다 0.4%포인트 낮고, 7월 발표된 2분기 속보치보다 0.1%포인트 내려간 수치입니다.
설비투자 증가율이 속보치보다 0.9%포인트 올라갔지만 건설투자와 수출, 수입 등이 줄줄이 하향 조정됐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0.3% 증가해 2016년 4분기 이후 가장 부진했고 정부소비 증가율도 0.3%로, 2015년 1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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