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어제(10일)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대북 특사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 실장은 다음날인 6일에도 볼턴 보좌관과 통화한 바 있습니다.
어제 통화에서는 당시 우리 측이 건넨 북한의 메시지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 설명 등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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