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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9·13 부동산대책 시장 반응은?

회차 : 63회 방송일 : 2018.09.13 재생시간 : 02:01

유용화 앵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은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집 값 안정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시장의 반응을 홍진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홍진우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발표된 종합 부동산 대책은 이번까지 8번째입니다.
서울 강남 등 부동산 과열지역의 집값이 잡히지 않자 초강력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부동산 시장은 여러 반응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책 발표 이후 집값은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특히 공급 확대로 방향을 바꾼 것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입니다.
투기지역인 세종의 경우 이미 호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공인중개사
"한 3천~4천만 원씩 조금 빠졌어요. 실제 거래되는 것들이...매수의뢰는 조금 있어요. 매수 의뢰는 있는데 물건이 마땅치 않으니까 거래는 못하고 있고 실질적인 거래는 이뤄지지 않아요."

종합부동산세를 포함한 보유세 강화 등 수요억제 정책도 투기 세력에 철퇴를 내릴 것이란 기대가 큽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시장을 꽁꽁 얼어 붙게 만들어 투기와 상관없는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인터뷰> 공인중개사
"(돈이)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들은 더 집을 사기 힘들어 진거죠. 쉽게 말하면 (돈이)있는 사람들은 종부세고 뭐고 신경 안 써요."

전문가들은 정부가 대책 발표 이후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을 철저히 모니터하고 관리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덕례 /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실장
"오늘 나온 거에도 공급 대책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정부가 인정을 한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구체화 작업들도 앞으로 보완을 하는 게 남은 숙제이지 않을까..."

집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9.13 부동산 대책.
기대감 속에 주택 시장 안정화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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