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여행 계획 세운 분들, 많을 텐데요.
가볼만한 여행지 소개해드립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여 곳의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됩니다.
경복궁, 창덕궁 등 4대 고궁과 종묘와 왕릉 등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북한산과 설악산, 지리산, 소백산의 생태관광프로그램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4개 국립과학관은 상설전시관의 관람료를 50% 할인합니다.
전남 담양 죽녹원과 소쇄원, 경주 동궁과 월지 등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와 유적지도 무료입장할 수 있습니다.
충남 보령, 전남 곡성의 패러글라이딩과 제주 난타 등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전통놀이와 세시 음식과 전통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축제가 펼쳐집니다.
‘종로 한복축제 (21~22일, 광화문광장)’
오늘과 내일 종로 한복축제에서는 거리공연을 비롯해 한복 패션쇼가 열립니다.
매일 밤 9시에는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강강술래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강원 정선 민둥산서 억새꽃 축제’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가운데 하나인 강원 정선 민둥산에서는 억새꽃 축제가 열립니다.
해발 1천119m에 위치한 66만㎡의 억새 군락지를 눈에 담고 등반대회와 노래자랑 등 분위기에 폭 빠져볼 수 있습니다.
‘평창 백일홍축제(~9월 30일)’
평창에서는 이달 말까지 7만㎡ 넓이의 백일홍 꽃밭이 펼쳐집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길이 1.5km 산책로와 평창강이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주간 홈페이지’
https://travelweek.visitkorea.or.kr/
이밖에 추석에 가 볼 만한 문화여행, 가을여행지는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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