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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난해 수능, 여학생·졸업생 강세 여전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지난해 수능, 여학생·졸업생 강세 여전

등록일 : 2018.10.02

김용민 앵커>
올해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수능성적 분석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여학생과 졸업생, 대도시 학생들의 성적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치러진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고3 수험생보다는 졸업생이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대학 진학의 열쇠라 할 수 있는 표준점수에서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보다 높았습니다.
과목별로는 국어에서는 4.5점, 수학 가·나에서 각각 0.1점과 1.4점, 높은 표준점수를 받았습니다.
1·2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국어와 영어에는 여학생이, 수학 가에서는 남학생이 높았고, 수학 나에서는 같았습니다.
재학, 졸업 여부에 따른 분석 결과를 보면, 고3 재학생보다는 수능을 여러 번 치른 졸업생이 더 나은 성적표를 받아갔습니다.
표준점수 평균은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모든 영역에서 높았는데 국어에서 12.1점, 수학 가 7.8점, 수학 나 8.4점 높았습니다.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국공립 학교보다 높았습니다.
또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높았고,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낮았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지역별로는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중소도시나 읍면 지역보다 1·2등급 비율이 높았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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