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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개선문 [뉴스링크]

등록일 : 2018.10.1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유럽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
프랑스 파리 개선문 광장에서 열리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빈 방문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데요.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 개선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3. 개선문
프랑스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건립된 개선문.
'승리의 아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개선문은 그 자체로 '전승 기념비'인 셈입니다.
로마 티투스 황제의 개선문을 본떠 설계된 이 문은, 늘 격변의 현장에 있었는데요.
프랑스를 침공한 독일군이 개선문을 통과해 행진을 했고, 파리를 되찾은 드골 장군도 이 문을 통해 파리에 입성했죠.
또 개선문 안쪽 벽에 새겨진 수많은 용사들의 이름은 프랑스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유서 깊은 장소에서 외국 정상을 맞이하는 '공식 환영식'을 하는 것은 최고 손님에 대한 예와 격식을 갖추고, 자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집에서 집으로'
히말라야의 별이 된 김창호 대장의 좌우명 입니다.
'코리안 웨이'를 개척하고자 했던 그의 뜨거운 투혼은 차가운 히말라야에 잠들었습니다.

2. 코리안웨이
미지의 험산, 네팔 구르자히말.
이번 원정은 김창호 대장의 '코리안 웨이' 세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이전에 없던 등반로를 한국인이 만들어내 '코리안 웨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게 원정대의 목표였습니다.
김 대장은 새로운 길을 찾고자하는 도전 정신을 인정받아, 산악인들의 최고 영예인 '황금피켈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산의 고도가 아닌, 산을 오르는 태도를 중요시했던 김창호 대장. 앞서 두 차례 히말라야에서 '코리안 웨이' 개척에 성공했지만, 그의 세 번째 길은 미완으로 남았습니다.

정부가 '유류세'를 2008년 이후 10년 만에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유류세'가 무엇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1. 유류세
'유류세'는 유류 소비를 줄이기 위해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일부 석유 파생 연료에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휘발유와 경유에는 교통세, LPG 에는 개별소비세가 적용되고, 각각 주행세와 교육세, 부가가치세 등이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휘발유 1리터에 부과하는 유류세는 얼마나 될까요?
지난 주 기준, 휘발유 소비자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54.6%에 달합니다.
경제 협력 개발기구, 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세금 비중이 중간 수준 인데요.
기름값이 연일 오르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죠.
이번 조치의 우리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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