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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개선문서 환영식···카퍼레이드에 만찬까지

KTV 뉴스중심

개선문서 환영식···카퍼레이드에 만찬까지

등록일 : 2018.10.16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첫 공식 일정은 개선문에서 열린 환영식이었습니다.
카퍼레이드에 기마대 행진이 성대하게 이뤄졌고, 엘리제 궁에서 환영 만찬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1차 세계대전 무명용사 묘비가 세워진 파리 개선문 광장.
의장대 사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습니다.
'꺼지지 않는 불'에 참배한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와 일일이 악수하고, 희생과 헌신에 고마움의 뜻을 전했습니다.
곳곳에 태극기와 프랑스 삼색기가 내걸린 샹젤리제 거리.
기마대 행진곡이 울려 퍼졌고, 문 대통령이 탄 차량은 국빈 경호를 받으며 이동했습니다.
1㎞가량 이어진 카퍼레이드는 '프랑스 국가헌병대 기병연대'와 28대의 사이드카가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까지 호위하며 장관을 이뤘습니다.
퍼레이드는 마크롱 대통령의 집무실인 엘리제궁까지 이어졌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엘리제궁 정원에서 문 대통령과 예정에 없던 환담까지 나누며 친밀함을 표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해외 순방과정에서 이제껏 받아보지 못한 환대를 받았다"면서 마크롱 대통령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정상회담 후 열린 환영 만찬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특히,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를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새로운 단계로 격상해 글로벌 현안에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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