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마찰이 깊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전화 통화했습니다.
시 주석이 무역 갈등을 원치 않는다고 말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도 대중국 수출이 확대되길 원한다며 양국 경제팀의 소통을 강화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도 협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오는 29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