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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학습 차질 발생 없어야"

국민소통 1번가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학습 차질 발생 없어야"

등록일 : 2018.11.03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유치원 사태와 관련해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의 돌봄이나 학습에 차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의 돌봄이나 학습에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유치원 사태와 관련해 각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경우 아이들이 가까운 국공립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선 시급한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아이들의 돌봄이나 학습에 차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학부모님들과 충분히 소통해 불편을 겪거나 불안해 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법행위나 아이들의 피해에 대해서는 엄정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국민들이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납부한 세금이 그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사익에 유용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재정이 지원되는 모든 보육과 교육시설의 회계를 투명하게 하는 등 근본적 시정조치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사립 유치원 운영의 어려움과 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육과 보건정책은 국민의 생애주기 초반을 책임지는 국가의 핵심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국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 확충, 아동수당 신설 등을 국정과제로 추진한 것도 그 때문이라며 보육이나 돌봄 분야 국정과제를 앞당겨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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