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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해 전기차 보급량 3만 대 눈앞···수소버스 운행↑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올해 전기차 보급량 3만 대 눈앞···수소버스 운행↑

등록일 : 2018.11.06

신경은 앵커>
올해 전기차 보급량이 3만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 7년간 누적 수치보다 많은데요.
정부의 '미세 먼지 관리 대책'에 따라, 친환경차가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3만 대를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올 들어 9월까지 보급된 전기차가 2만 천375대로 국내에 전기차가 처음 보급된 2011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예산으로 연말까지 보급되는 전기차 물량이 3만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7년간 누적된 전기차 보급 대수인 2만 5천여 대를 훌쩍 넘을 전망입니다.
전기자동차가 늘면서 충전 기반시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정부는 연말까지 천 8백여 기의 급속 충전기를 구축하게 되는데, 지난 7년간 설치된 9백여 기에서 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환경부는 오는 2022년까지 35만 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고 급속충전기 1만 기 구축을 목표로 제도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수소 차 보급도 확대됩니다.
지난달 울산에서 수소 버스가 첫 운행에 들어간 데 이어 내년부터 2년간 서울과 광주, 창원, 아산 등 6개 도시에 30대가 투입돼 시범 운행합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양세형)
아울러 환경부는 2022년까지 만 5천 대의 수소 차를 보급해 친환경 차 대중화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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