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대책 발표 이후 지난달 서울지역 부동산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급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서울시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전달 147에서 19포인트 떨어진 128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부동산 매매 소비심리 지수는 7월 130.3에서 8월 155.9로 껑충 뛰었다가 9월 147로 한풀 꺾인 뒤 지난달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9·13 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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