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국민 음주비율 낮춰라" 음주폐해 예방 대책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국민 음주비율 낮춰라" 음주폐해 예방 대책은?

등록일 : 2018.11.16

임보라 앵커>
최근 음주 관련 교통사고와 폭력 사건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강력한 예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이에 정부는 이달 '음주 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아동·청소년 시설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강력한 '음주 폐해예방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홍정익 /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장)

임보라 앵커>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최근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자주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더 높아졌죠.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음주폐해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 회원국들에게 정책 시행을 권고하기 위해 5가지 전략인 ‘SAFER’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앞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전 세계적으로도 음주 문제가 심각한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또한 음주로 인해 매일 13명 정도가 사망할 정도로 심각하죠?

임보라 앵커>
특히 음주에 취약한 청소년의 음주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임보라 앵커>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이 흡연이나 비만보다 훨씬 높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최근 음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 안전 또한 위협하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상처를 가한 환자도 음주와 관련성이 높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국민의 약 93% 이상이 공공장소에서 음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다고 밝힐 만큼 공공장소에서 음주 문제 또한 심각한 거 같은데요?

임보라 앵커>
평소 미디어를 통해 음주 장면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최근 음주를 다루는 프로그램도 증가하는 만큼 음주 장면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도 문제가 되겠죠?

임보라 앵커>
친목도모 등 인간관계 해결을 음주로 통해 하거나 술에 취한 모습을 용인하는 등 음주에 대해 관대한 사회적 인식 또한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성인 10명 중 1명 이상이 알코올 중독자인 만큼 관련 치료나 재활 프로그램도 뒷받침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용하는 사람도 적고 관련 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이처럼 우리나라의 음주 문화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이번에 발표하신 ‘음주폐해 예방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음주조장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들이 마련되었는데요.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제한하기 위해 청소년시설 등 금주구역을 지정하신다고요?

임보라 앵커>
알코올도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인 만큼 앞으론 담배처럼 강하게 규제하겠다는 건데, 앞으로 주류 광고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나 소리가 금지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또 절주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절주 권고안’을 개발해 보급하실 계획인 걸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청소년, 대학생, 여성, 근로자 등 대상별 음주를 예방할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시죠?

임보라 앵커>
최근 연예·오락 프로그램에서 음주 장면이 지속적으로 반영돼 문제가 되고 있는데, 관련해서 이미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있죠.
어떻게 해결할 계획이신가요?

임보라 앵커>
알코올 중독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시라고요?

임보라 앵커>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이 잘 추진되어야 할텐데요.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임보라 앵커>
마지막으로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당부할 점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