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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북미 고위급회담 임박···한미 공조 과제는?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북미 고위급회담 임박···한미 공조 과제는?

등록일 : 2018.11.21

임보라 앵커>
한·미 외교안보 당국자들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워킹그룹 1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남북 철도 현지 공동조사와 북·미 고위급회담 등을 위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한미 워킹그룹 출범으로 북핵협상과 남북교류가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관련 내용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전현준 /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한미가 현지시간으로 20일 워싱턴DC에서 첫 회의를 갖고 워킹 그룹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구성과 역할부터 짚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특히 워킹그룹 논의 의제 가운데 주목되는 것은 남북관계 부분입니다.
어제 남북철도 문제가 의제에 올랐는데요, 어떤 문제들이 논의되었습니까?

명민준 앵커>
워킹그룹 출범으로 북미 비핵화 협상이 가속할 경우 한국이 세부 논의 과정에서 소외될 가능성을 차단하는 효과 등의 부수적 효과도 있을 것 같은데 출범 효과 어떻게 기대하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어제 통일부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 일정을 북미 간 협의 상황을 보면서 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내 철도 착공식이 가능하기 위한 조건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남북이 11월에 열기로 합의한 적십자회담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명민준 앵커>
한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저성장의 구조적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 경제에 남북 경제협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가 가진 경협 청사진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북미 회담 관련 현안들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남북을 포함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국들은 북한의 비핵화와 대북제재 등 다시금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인데요, 주요 움직임 정리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특히 북미 고위급회담의 이달 말 개최가 전망되고 있는데요, 앤드루 김이 극비 방한해 북한과 고위회담을 조율하고 있단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으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일정이 순행한다면,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연내 종전선언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북한 움직임도 살펴보죠.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어제 중남미 순방을 위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관련 행보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지난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한국과 북한을 교차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APEC에서 시진핑 주석은 대북제재 완화에 대한 공개적인 거론을 하지 않았는데요, 당분간 이런 입장을 고수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이달 안에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다시 재개될 전망인 가운데 우리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모습입니다.
이 시점에서의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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