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내년 3.1운동 100주년···기념주화 공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내년 3.1운동 100주년···기념주화 공개

등록일 : 2018.11.22

신경은 앵커>
내년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백 년이 되는 해입니다.
정부가 3.1운동 백주년을 백일 앞둔 오늘, 기념 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1919년 일제에 저항해 전 민족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인 3.1 운동.
일제 강점기에 일어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이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국내외 독립운동이 더욱 활기를 띄며,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공화제 정부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까지 이어졌습니다.
내년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 7월 대통령 직속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해 다양한 기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3.1절 100주년을 100일 앞두고 독립운동의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에서 3.1절과 임시정부의 의미를 새긴 기념주화의 실물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한완상 /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주화를 볼 때마다 돈을 보는 게 아니고 주화 속에 담겨있는 비폭력 평화정신, 민주주의 정신을 이런 것을 상기하라고 삶 속에서 실천하라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주제로 만들어진 두 종류의 은화로 100주년의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 태극무늬 하단에 연도와 숫자 100을 새겼습니다.
또 만세 장면과 대한민국 임시헌장 등도 담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발행량은 각각 3만 장씩 모두 6만 장으로 내년 1월 2일 발행됩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양세형)
한편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2016년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랩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래퍼 비와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KTV 이리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